공대생 대외활동(2)
-
Episode 4. 어쩌다 마주친 너무나도 어려운 로봇
Episode 4 | 어쩌다 마주친 너무나도 어려운 로봇 이전 포스팅에서 서술한 것과 같이 대외활동에 관심을 가진 후 보다 많은 활동에 참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1달간 링커리어의 대외활동 공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내가 꿈꾸는 자동차 관련 대외활동은 별로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관점을 바꿔 자동차 산업에서 활용가능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관심 범위를 넓히는 선택을 했다. 그러던 와중 나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현재 내 취업 성공의 첫 스노우볼으로 작용한 교육과정을 찾게 되었다. 1. 모바일 로봇 AI 실무인력 양성 과정 참여 그 교육은 바로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에서 진행한 모바일 로봇 인지 및 이동을 위한 AI 인력양성 실무과정이었다. 해당 과정에 큰 매력을 느낀 이유는 ..
2023.06.11 -
Episode 2. 공대생에게 의미 있는 대외활동은 없는 걸까?
Episode 2 | 공대생에게 의미 있는 대외활동은 없는 걸까? 저번 포스팅에서 서술했듯 나에게 있어 부족한 것은 외부 경험이라는 것이 확실했다. 내가 기업의 면접관이더라도 학교 밖에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은 다른 지원자들도 많은데 학교 안에서 주어진 과제만 수행한 사람을 뽑을 이유가 전혀 없어 보였다. 그러기에 링커리어를 활용해 공모전, 대외활동에 참여해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했다. 마음은 먹었지만 막상 두려움이 앞섰다. 4학년 1학기, 졸업과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서 나의 시간적 여유가 충분할지에 대한 고민을 했다. 물론 지금처럼 대면 수업이 진행되지 않아 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할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타이트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 솔직히 겁이..
202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