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2)
-
LCK 서머, 결승을 향한 최종 대진 완성
LCK 서머, 결승을 향한 최종 대진 공개 여름 내내 진행되었던 LCK 서머가 이제 막을 내리려 하고 있습니다. 오늘 담원기아(DK)와 T1의 경쟁이 T1의 3:1 승리로 마무리지어짐에 따라 본격적인 플레이오프 대진이 완성되었습니다. LCK 경기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프링보다 서머의 중요성이 더욱 높은 이유는 롤드컵에 갈 수 있는 배점을 더욱 많이 획득할 수 있기 때문일거에요. 또한 스프링의 경우 팀워크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쟁을 하기 때문에 기존에 완성되어 있던 팀이 높은 승률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모두가 팀합을 맞춘 서머에서는 모두가 더 비슷한 환경에서 경쟁하게 되면서 순위가 바뀌는 경우가 다소 존재합니다. 이번 서머 역시 많은 이변이 발생했던 시즌이었습니다. KT가 20..
2023.08.09 -
페이커의 빈 자리를 느꼈던 T1, 과연 다시 반등할 수 있을까?
페이커의 빈 자리를 느꼈던 T1, 과연 다시 반등할 수 있을까? 1. 페이커의 손목 부상 이탈을 경험한 T1, 쓰라린 패배를 경험하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 가장 강한 팀을 말하면 모든 사람이 T1을 말할 거에요. 시대를 거듭해가며 Gen G(구 삼성갤럭시), ROX 타이거즈, KT롤스터, 담원기아와 같은 수많은 라이벌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최고의 자리를 지킨 팀이기 때문입니다.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듯 T1은 LCK 최고의 레전드 페이커와 함께 항상 최고의 위치를 공고히 지킨 팀이었습니다. 2018년과 같은 부진의 시기가 있었긴 했지만, 이를 결국은 극복하고 롤드컵 결승에 계속 진출한 것에서 T1의 강함을 알 수 있죠. 비록 지난 롤드컵 결승에서 DRX에 패배하기는 했지만, 많은 사람은 23년 상반기..
202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