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의 미래! 더 기아 EV3와 EV6 페이스 리프트 모델 공개 내용 총정리

2024. 5. 7. 21:22Mobility +/New Model

더 기아 EV3와 더 뉴 EV6는 전기차 시장 트렌드를 역행할 수 있을까?

THE KIA EV3
THE KIA EV3 / PHOTO FROM : HMG 저널

 

현재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과거로 회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충전의 불편함 등으로 인해 전기차 모델의 선호도는 낮아졌고, 가성비와 연비를 챙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다시 주류로 떠올랐죠. 기존 자동차 업계는 아마 불안하지만 다행이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 이는 테슬라와 중국 자동차 업체에 의해 가속화되던 전동화의 바람이 식으며, 기술적 수준 향상을 이룩을 대비하기 위한 시간이 확보되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전동화를 위한 투자비가 아른거릴 것이기 때문이죠. 아직 친환경 법규가 유효한만큼 전기차의 판매는 중요한 요소고, 이를 위해 각 브랜드는 전기차만의 장점을 언급하는 상황이 현재라 요약할 수 있습니다.

 

EV 시장에 대해 조금 더 파악해보면, 고가의 모델과 중저가형 모델 중 대다수 브랜드가 저렴한 모델을 선보이는 추세인데요. 이는 고가의 배터리에 의해 고객의 구매 장벽이 형성된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함이라 해석됩니다. 전기차 업계 NO.1인 테슬라 역시도 중저가형 라인업에 집중한 것을 보면 EV 시장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기아가 2개의 신규 EV 라인업을 출시한다는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더 기아 EV3와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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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아 EV3 티저 이미지 공개...EV3는 기아 EV의 볼륨 모델이 될 수 있을까?

THE KIA EV3
THE KIA EV3 / PHOTO FROM : KIA WORLDWIDE

 

오늘 HMG 저널에서는 더 기아 EV3의 티저 이미지 공개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E-GMP 기반 전기차인 EV6, EV9에 이은 새로운 모델로,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는 기아의 목표를 이룩할 주요 모델 중 하나로 언급된 차량이기도 하죠. 보도 자료에서는 기아 고유의 디지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d)에 기반한 강인하고 견고한 SUV의 디자인을 구축했고, 기아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형 헤드램프를 갖춘 것을 특징으로 언급했습니다. 해당 모델은 지난 기아 EV Day에서 공개된 모델과의 차이점이 거의 없을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5월 23일 더 기아 EV3의 상품 정보가 공개될 예정인만큼, 다수 고객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THE KIA EV3THE KIA EV3THE KIA EV3
THE KIA EV3 / PHOTO FROM : KIA WORLDWIDE

 

EV3 모델은 기아의 미래 전기차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국내와 달리 해외에서는 작은 차량에 대한 선호가 높은만큼 이런 니즈를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전기차에 대한 가격 부담이 현재 고객들의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는만큼 보다 가격 경쟁력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뤄졌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더 기아 EV3가 가진 타 브랜드와의 차별점으로는 SUV 강점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말할 수 있는데요. 기존 EV 강점을 가진 테슬라나 타 프리미엄 브랜드가 SUV를 활용한 시장 진입 전략을 강하게 펼치지 않고 있는만큼, 기아의 장점이 보다 돋보일 수 있는 모델이 더 기아 EV3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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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강좌의 귀환, 더 뉴 EV6 시장을 향한 재출격을 표명하다

THE NEW EV6
THE NEW EV6 / PHOTO FROM : HMG 저널

 

한편, 기아는 지난 5월 2일 더 뉴 EV6의 디자인을 했습니다. 이전 모델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역시 헤드램프를 말할 수밖에 없는데요. 신규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반영된 새로운 더 뉴 기아 EV6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날렵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품성 개선 모델인만큼, 성능적인 부분에서 큰 변경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기아의 EV6가 나오고 나서 전기차 및 기타 모델 라인업에 다소 변화가 있었던만큼 최신 기술들을 다양하게 탑재해서 디자인과 어우러진 하이테크 감성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까 소개한 더 기아 EV3와 마찬가지로 더 뉴 기아 EV6는 올해 중으로 모델의 디자인과 사양, 가격 등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던만큼 이번에도 관심을 가지는 고객이 늘어날 것이라 판단됩니다. 특히, 요즘 전기차 디자인에 대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와중 EV6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를 잡은 차량으로 인정받은만큼, 그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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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시장이 사그라들었다고 하나 하락세에 접어든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신흥국과 선진국을 중심으로 EV 전환을 하려는 시도는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기존의 장벽을 허물 수 있는만큼 각 국가에서도 EV 산업전환을 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 것에 더불어, 환경 오염의 심각성만큼 EV가 향후 활약할 여지는 높아 보입니다. 물론 현재 충전의 불편함 등 극복해야 할 요소가 많아 상승세가 꺾인 모습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기아가 헤리티지를 구축해 놓는다면 다시 올 시장의 부흥기에서 이전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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