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리즈 왜건의 화려한 컴백...BMW new 5 Series Touring 전격 공개

2024. 2. 22. 19:16Mobility +/New Model

5시리즈 왜건의 화려한 컴백...BMW new 5 Series Touring 전격 공개

BMW i5 eDrive40 Touring / photo from : BMW Media Press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차량의 형태는 SUV와 세단으로 구분됩니. 타입에 차이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해치백이나 크로스오버 모델이 큰 인기를 얻기 힘들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하지만 해외에서는 왜건, 해치백 등의 복합적인 모델이 큰 인기를 얻는다고 해요. 특히 오늘 소개할 The new 5 Series Touring과 같은 왜건은 특유의 팬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BMW가 새롭게 공개한 더 뉴 5시리즈 투어링 모델의 주요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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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뉴 5시리즈 투어링 기초 제원

BMW i5 eDrive40 Touring / photo from : BMW Media Press

 

 

BMW 브랜드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준대형 차량이라는 특징, 그리고 세단의 주행감과 SUV의 공간감을 함께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5시리즈 투어링은 많은 장점을 가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BMW에서도 이를 중상급 프리미엄 모델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티한 드라이빙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이를 통해 5시리즈 투어링은 프리미엄 모델로서 럭셔리한 감성을 느끼는 동시에 세단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나믹한 주행 감각 역시 함께 체험할 수 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5시리즈가 다양한 파워트레인 형태로 고객들을 찾아왔었듯, 이번 BMW 더 뉴 5시리즈 투어링은 PHEV, BEV를 포함해 가솔린, 디젤의 총 4개의 파워트레인을 지원할 예정이라 합니다. 현재 독일 딩골핑에서 차량을 정식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5월~6월 경 글로벌 시장에서 모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하네요. 차량의 기초 제원값을 변경 이전 모델과 비교하면 전장이 97mm 증가하고 전폭이 32mm 넓어졌으며 전고가 15mm 높아져 더 넓은 공간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언급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이런 노력을 통해 BMW 더 뉴 5시리즈 투어링은 전장 5,060mm 전폭 1,900mm 전고1,515mm라는 제원값은 물론 동급 모델중에서 가장 긴 2,995mm라는 휠베이스 길이값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트림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겠죠? 공식 보도자료를 보면 BMW 더 뉴 5시리즈 투어링은 총 7개의 트림으로 운영될 것이라 합니다. BMw i5 eDrive40 Touring, BMW i5 M60 xDrive Touring, BMW 530e Touring(24.Summer), BMW 530e xDrive Touring(24.Summer), BMW 520d Touring, BMW 520d xDrive Touring, BMW 540d XDrive Touring(24.Summer)이 트림에 포함됩니다. 모든 모델이 동시에 출시되는 것이 아닌 일부 모델은 24년 여름부터 생산된다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이를 유념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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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MW이기에 포기할 수 없는 Driving Dynamics

BMW i5 eDrive40 Touring / photo from : BMW Media Press

 

 

Sheer Driving Pleasure이라는 브랜드 슬로건답게 왜건 타입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을 포기할 수는 없었던 모양이에요. BMW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에 대해 최대한 역동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디젤 엔진을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방식으로 구성했는데요. 48V 하이브리드 기술과 8단 변속기, 4기통 엔진이 함께 결합되어 동작한다고 합니다. 만약 더 터프한 주행을 원해 xDdrive touring 모델을 선택할 경우 엔진이 6기통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400Nm로 토크값이 증가하고 최대 145kW/197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다는 내용을 것을 알 수 있었죠

 

전기차 역시 순수 출력면에서는 질 수 없겠죠? 모터의 고성능을 기반으로 더 효율적인 가속이 가능해지니까요. The new BMW i5 Touring은 최초의 전기 투어링 모델이라고 합니다. 만약 고출력을 원해 M60 xDrive Touring 트림을 선택할 경우 전륜과 후륜의 모터를 함께 이용해 최대 601마력 820Nm의 고출력을 낼 수 있다고 하죠. 이런 우수한 성능 덕에 제로백이 3.9초 최대 속도 230km/h라는 엄청난 성능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 모델이라고 해서 여기에 뒤지는 것은 아닙니다. BMW i5 eDRive40은 최대 430Nm의 토크, 340마력의 출력을 기반으로 6.1초의 제로백이라는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하죠. 

 

투어링 모델의 컨셉에 맞게 스포티함과 여행의 편안함 사이의 균형을 추구한 것이 모델의 백미라고 하는데요. 가장 긴 휠베이스 길이와 완벽에 가까운 전/후하중 분배, 경량화가 구현된 설계 등을 바탕으로 주행에 최적화된 조건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BMW 5시리즈 투어링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통합 브레이크 시스템이 표준으로 모델에 표준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PHEV와 i5 모델은 자동 셀프 레벨링 기능이 포함된 리어 액슬 에어 서스펜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공식 보도자료로부터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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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EV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고전압배터리 제어 기술

BMW i5 eDrive40 Touring / photo from : BMW Media Press

 

i5 투어링 중 BEV 타입에 대해 좀 더 말해볼게요. 다른 파워트레인의 경우 고객이 경험해 보았지만 BEV 타입은 그렇지 못해 BMW에서도 신경써서 더 설명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BMW 5시리즈 투어링 모델은 81.2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장거리 주행을 고려해 내부 히트펌프 시스템 등을 활용해 배터리의 온도를 최적제어, 보다 장거리를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에정이라고 하죠. 이런 노력으로 WLTP 기준 BMW i5 eDrive40 Touring은 560km, BMW i5 M60 xDrive Touring은 최대 506km의 주행 거리를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다룬 포르쉐가 너무 괴물같은 배터리 수치를 보여주기는했지만 투어링 타입으로 500~600km 대의 주행 거리를 선보인 것도 많은 노력이 들어갔으리라 생각됩니다.

 

고객이 불편할 수 있는 충전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BMW 더 뉴 5시리즈 투어링의 BEV 모델은 충전을 자주 활용해야하는데요. 고전압 배터리를 교류를 활용하는 완속 충전에서는 최대 22KW로 급속 DC 충전에서는 최대 205kW로 충전이 가능함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SoC 기준으로 특정 시간 내 몇 %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느냐는 찾아볼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근데 뭐 이런 내용은 국내 도입 시 공개되는만큼 조금만 시간을 천천히 두고 기다려보아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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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MW의 개성을 담은 외부 디자인과 운전자를 중심에 둔 내부 센터콘솔

BMW the new 5 Series Touring Interior / Photo from : BMW Media Press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디자인 변경에 대한 내용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더 뉴 5시리즈 투어링은 트윈 헤드라이트와 BMW의 상징 키드니 그릴로 아이코닉함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주간주행등과 방향 표시기 역할을 하는 2개의 헤드램프를 수직으로 연결한 것은 물론 전방으로 키드니 그릴을 강조한 디자인을선보였다고 하죠. 이외에도 측면의 평면 윈도우 그래픽과 롱 루프 스포일러를 바탕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하고 리어 휠 아치와 상반되는 평평한 리어 윈도우 디자인을 통해 차량의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을 수행했다고합니다.

 

BMW의 다른 차량이 그러했듯 내부에는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차량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스포츠 시트를 결합해 다이나믹한 감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선택에 따라 스티어링 휠 하단이 더 평평한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는 내용을 찾을 수있었습니다. 넓은 수납공간 역시 투어링의 장점이기에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BMW 더 뉴 5시리즈 누어링은 최대 1,700리터의 트렁크 용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하물을 위한 칸막이 망, 화물칸 커버 등을 바탕으로 차량의 활용도를 극강으로 높일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5.  자율주행과 Quick Select 기능을 통한 차량 내부에서의 궁극의 편안함 

BMW The new 5 Series Touring ADAS Sensor Boundary / Photo from : BMW Media Press

 

 

BMW에서 최근 힘쓰고 있는 자율주차 기술이 이번 5시리즈 투어링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선택 옵션인 Driving Assistant Professional 을 구매하면 Stop&Go Cruise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미국/캐나다/독일에서는 Highway Assistant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대 130km/h의 속도까지 Hands free 옵션을 지원하는만큼 국내에도 해당 서비스가 적용된다면 대다수 도로를 커버할 수 있여 편리함이 극대화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외에도 Parking Assist Professional 기능을 활용하면 번거롭고 어려운 주차를 자동으로 200m 범위 내에서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차량 내부에서 디스플레일을 활용해 제어할 때 QuickSelect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간편한 기능 수행이 가능해질 것이라 합니다. 바로 주로 사용하는 기능에 대해 빠른 억세스를 지원함으로써 홈화면에서 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이외에도 BMW intelligent personal assistant는 자연어 명령을 이해하고 수행하는 것은 물론 BMW Live Cockpit Plus에 탑재된클라우드 기반 내비게이션을 바탕으로 꾸준히 정밀지도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엔터테인먼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였어요. 차량 내에서 Youtube를 커넥티드 패키지를 통해 즐기는 것은 물론 포드나 테슬라와 같이 비디오 스트리밍을 하거나 AirConsole 플랫폼을 활용해 차량 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BMW The new 5 시리즈 투어링에는 2개의 5G 모듈에 대한 내용도 찾을 수 있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전화를 하거나 스마트폰을 통합하는 것은 물론 OTA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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